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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ME COFFEE, 영등포구청역 카페
쀼렁이
2021. 8. 27. 16:04
점심식사 후 3~4시가 되면 어김없이 달달한 것이 당깁니다. 오늘은 달고나 라떼를 마셨는데요, 회사 근처 깔끔한 카페인 BRING ME COFFEE를 방문했습니다.
브링미커피는 양평동과 자양동에 각각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등포구청 근처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양평점만 이용해봤습니다. 롯데마트 바로 옆 건물이라 마트에서 쇼핑할 때, 혹은 마트 푸드코트에서 식사 후에 들르기도 좋은 카페입니다.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내부가 크지는 않지만 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의자는 오래 앉아있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한 시간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브링미커피에서 가자 좋아하는 메뉴는 "흑임자 라떼"입니다. 흑임자 라떼를 시킬 때에는 항상 나오자마자 한 입을 마셔버려서 마땅한 사진이 없네요.
대신 오늘 마셨던 달고나 커피는 사진찍기도 예쁘고해서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작년 유행했던 달고나 커피랑은 다른 레시피로 "실제"달고나가 들어갑니다. 작년 유행했던 달고나 커피는 커피와 설탕을 넣고 물을 살짝 넣어 1,000번 이상 저어서 꾸덕한 커피 소스를 만드는 커피였다면, 브링미커피의 달고나 커피는 설탕을 녹이고 소다를 넣어 만든 진짜 달고나를 넣은 커피입니다.
당떨어지는 오후에 한 모금 마시면 눈이 번쩍 뜨이는 맛있고 달달한 커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