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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파스타 맛집, 본스테이크 신당

by 쀼렁이 2021. 11. 8.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으러 집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TV에 방송된 맛집을 찾아가고 싶었으나 지금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주는 근처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본스테이크 신당본점]

주소: 서울 중구 동호로 12길 59

영업시간: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요일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금방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30분정도가 지나 점심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많아져 일찍 오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마호크, 포터하우스, 양갈비 등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와 파스타, 피자, 샐러드 종류가 있었습니다. 파스타 가격은 14,000원, 피자는 16,000원으로 비싼편은 아니었습니다. 

 

 해물로제파스타, 해산물볶음밥

각 14,000

 

 파스타와 리조또, 볶음밥, 샐러드류는 14,000원으로 가격이 통일되어 어떤 메뉴를 골라도 동일한 금액입니다. 가끔은 가격 때문에 고민되는 메뉴도 있는데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 메뉴 고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식전빵이 제공됩니다. 금방 구워져나와 따끈따끈하고 발사믹식초를 섞은 올리브오일에 찍어먹으면 입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오이, 무 피클은 직접 담근 것 같았습니다. 너무 달지 않아 음식을 먹고 입가심하기에 딱이었습니다. 

 

 

 드디어 메인메뉴인 해산물로제파스타와 해산물볶음밥이 나왔습니다. 먹기 전에는 접시가 커서 음식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보였는데, 다 먹고나니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커다란 해물들이었습니다. 특히 오징어와 새우가 큼직해서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로제파스타는 잘못만들면 느끼한데 적당히 매콤한 맛이 있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큼직하게 들어있는 해산물이 파스타의 맛을 한층 더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해산물볶음밥은 밥알이 살아있고 해산물이 큼직하게 들어있어 맛있었습니다.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 잘 어울어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본스테이크는 약수역 근처 신당본점 외에도 하남과 동탄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서 맛있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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